Korean Journal Houston
2022 Contemporary Culture Art Contest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기 표현력을 갖춘 학생들이 그들의 미래를 개척해나감에 있어 하나의 디딤돌이 되고자 Korean Journal Houston 이 주최하고,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주관으로 내년 시행하고 있는 학생미술 공모전입니다.
HISTORY
38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저희 코리안저널(Korean Journal Houston Inc.)은 그동안 휴스턴과 인근 주요도시 동포사회에 시시각각 필요한 정보창구 및 비즈니스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동시에 다양한 행사들을 유치하며 이민사회 한인동포들에게 유익을 나눠주려고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코리안저널이 주최하고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가 주관하는 ‘코리안저널 주최 학생미술대회(Contemporary Culture Art Contest)’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기 표현력을 갖춘 학생들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되어주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시행돼오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코리안저널이 과거 1990년부터 1999년까지 10년간 휴스턴 한인사회 안에서 개최되어 왔던 어린이 사생대회를 확대, 발전시킨 미술대회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는 휴스턴 총영사관이 공식 후원하며 보다 공신력 있는 학생미술 공모전으로 텍사스와 관할 5개주에 있는 학생들도 참여하는 대회로 확장되었습니다.
2018년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고, 2020년에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대회 운영을 하며 해마다 공모전도 성장을 거듭해가고 있습니다.
1990-1999 : 코리안저널휴스턴주최휴스턴어린이사생대회
2009 : 1st Texas Student Art Contest (총 75명 참가 )
2010 ~ 2018 (평균 100명 이상 , 140여점 작품 참여)
2019: 11th Texas Student Art Contest (총 135명, 281점 응모)
2022: 13회 학생미술대회 개최
본지 창간 40주년을 맞는 시점에 개최하는 13회 학생미술대회는 그동안 요구되었던 변화의 필요성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맞물리면서 몇 가지 큰 방향 전환이 이뤄졌습니다.
첫째, 대회명에서 ‘텍사스’를 삭제하고 코리안저널 주최 학생미술대회(Contemporary Culture Art Contest)로 공식 출발합니다. 이미 텍사스 외의 관할 5개주 거주 학생들의 작품들도 접수가 되었던 만큼 13회 대회부터는 텍사스 주를 비롯해 미시시피 주, 알칸사 주, 루이지애나 주, 오클라호마 주 한인사회에도 공모전을 적극 홍보하여 한인인구가 적은 지역의 거주 학생들에게도 공평히 기회를 부여할 계획입니다.
둘째, 한인학생들에 국한하지 않고 관할 5개주 거주하는 Pre K 부터 12학년까지 누구나 참가하는 대회로 문을 활짝 엽니다. 몇 년 전부터 외국학생들 혹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의 참가도 두드러지게 눈에 띄었습니다. 공모전을 일반 공립학교까지 참가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향후 추진해야 할 또 다른 과제입니다.